인공지능 챗봇 chatGPT로 글을 쓰는 자율 지능의 시대가 온다.
거대 인공지능은 자율 지능의 시대로 전환하는 시작이라고 봐야 할까요?
지금까지 인공지능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과 원하는 내용을 기계에게 알려주고 학습을 시켜 왔다면 앞으로는 기계가 생각하고 사람이 따라가야 하는 시대가 되는 듯합니다.
자동차 운전기사가 내비게이션만 따라가면 되듯이 자율 지능은 인간의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 수도 편리하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율지능화된 chatGPT로
원하는 주제로 시를 지을 수 있습니다.
자율 지능은
자율 지능은 기계 또는 인공 지능 시스템이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학습, 추론, 판단, 의사 결정 등을 수행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자율 지능은 강력한 인공 지능의 하나로, 사람의 지능과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알고리즘이 활용되며, 대표적으로 기계 학습, 심층 학습, 강화 학습 등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시스템은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파악하며, 자체적으로 지식을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자율 지능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자율 주행 자동차, 자율 로봇, 자동화 시스템, 의료 진단 및 치료 시스템, 언어 번역, 음성 인식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사회와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며, 인간의 일상생활과 업무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자율지능의 근본에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필요합니다. 센서를 통한 단순한 기계의 작동을 넘어서 실제적인 사회의 규범 또는 판단하는 지식의 근거가 완벽해야 하는데 아직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지식화 하는 데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검색 기술에서 인공지능으로 넘어가는 현시점에서 검색 기술을 통해서 미래 인공지능의 한계도 엿볼 수 있습니다.
검색 기술의 한계와 진화
지금까지 인터넷 검색 엔진을 통해서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것을 직접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검색은 인터넷의 방대한 콘텐츠들을 모아서 주제와 검색 키워드에 맞는 내용을 찾아 줍니다.
2000년 초까지만 해도 검색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서퍼, 인터넷서핑) 직접 인터넷 웹페이지들을 찾아다녔었고, 2000년 중반 구글은 크롤링 로봇으로 전 세계의 웹사이트를 수집해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과 자연어 처리 기술로 독보적인 기술의 우위를 자랑해 왔습니다.
이제는 검색 엔진에서 자율 지능으로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미 텍스트 기반의 인터넷 콘텐츠들이 영상 미디어로 변화하면서 자연어 처리로 제공했던 검색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텍스트 기반의 인터넷 콘텐츠들이 영상 미디어로 변화하면서 자연어 처리로 제공했던 검색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검색엔진은 자연어 처리 즉 사람이 작성한 문서나 웹페이지에서 검색에 필요한 주제어를 찾고 중요한 키워드를 추출해서 검색 의도에 맞는 글을 찾아 주는 것이 주요한 기능입니다.
이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과 같이 이미지/영상 중심으로 데이터들이 생성되면서 텍스트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검색의 전성기는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검색엔진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이유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 같습니다.
1. (정보의 생산 속도) 정보의 수집 처리 속도보다 정보의 생산량이 급증하고 정보의 수명 주기도 실시간에 가깝게 짧아져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더라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보로 제공하는 데는 한계로 보입니다.
2. (반지식화된 콘텐츠) 인터넷 콘텐츠는 개인의 일상적 취향의 글이나 영상 미디어와 같이 지식이나 정보로 해석할 수 없는 콘텐츠들로 생산되어 자연어 처리 기반의 검색 기술로는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3. (검색 결과도 스팸) 검색어로 찾으면 검색 결과가 너무 많아서 결과에서 필요한 것을 골라내는 것도 시간이 걸립니다.
1. 정보의 수집 처리 속도보다 생산량이 방대하고 정보의 수명 주기도 짧아졌다.
인터넷 뉴스, 블로그, 쇼핑몰,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등 인터넷 콘텐츠는 모바일의 대중화에 의해서 더 많이 생산되고 너무나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검색엔진으로 크롤링해서 데이터를 정제하는 속도로는 새로 생성되는 정보의 량을 커버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2. (반지식화된 콘텐츠) 인터넷 콘텐츠는 개인의 일상적 취향의 글이나 영상 미디어와 같이 지식이나 정보로 해석할 수 없는 콘텐츠들로 생산되어 자연어 처리 기반의 검색 기술로는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터넷 초기 콘텐츠는 지식과 정보를 생산하는 도구였지만 최근 모바일의 보편화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 들은 동영상 콘텐츠 중심을 변화하였고 내용들도 개인의 일상에 대한 표현이나 좋아요 같은 감정의 커뮤니케이션 도구화 되었습니다.
결국 인터넷에서 생산되는 콘텐츠의 량에 비해서 대부분 검색으로 쌓을 만한 지식적 가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검색의 좋은 품질을 제공하려면 글로 잘 정제된 지식 콘텐츠의 내용들이 필요합니다.
최근 페북이나 인스타 등의 서비스는 지식을 정리하는 글이 아니라 "좋아요", "슬퍼요" 등 개인의 감정이나 일상적인 내용으로 가치 있는 정보가 없거나 해석하기 힘든 글들이 더 많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검색 엔진으로 정보를 검색하기보다 쓰레기 더미 속에서 잃어버린 금반지 찾는 상황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3. (검색 결과도 스팸) 검색어로 찾으면 검색 결과가 너무 많아서 결과에서 필요한 것을 골라내는 것도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인터넷 초기 2000년대에는 검색하면 결과가 몇 개 나오는 가를 가지고 검색 품질을 이야기했던 적이 있는데 이제는 검색의 결과가 너무 많아서 정확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최신의 것이 무엇인지 다시 골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검색의 분야도 다양해서 주로 쇼핑몰 상품 검색이나 뉴스, 맛집 같은 음식점, 상품 판매점이나 상품 소개 등으로 지식보다는 일상의 정보를 찾는 것이 더 많아졌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으로 지식을 생산하고 공유하는 컨슈머를 기반으로 지식과 검색을 이어갔던 검색의 시대는 가격비교 사이트나 지도와 연결된 위치 찾기 또는 최근 핫 한 연예인, 스포츠 경기 등으로 지식과는 거리가먼 생활 정보를 찾는데 검새고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ChatGPT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지금 우리는 원하는 웹사이트나 지식 정보를 찾기 위해서 구글에서 "오늘이 입춘인데 좋은 글은 없을까?"라고 질문하고 어떤 멋진 작가의 글들을 찾아 주는 것에 만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거대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검색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 오늘이 입춘인데 좋은 시를 지어 주세요"라고 하게 될 것 같습니다.
chatGPT가 세상에 나오면서 사람들은 정보를 찾기보다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길을 찾듯이 원하는 것을 알아서 해달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찾았던 외국 인터넷 글에서는 chatGPT에게 자신이 짜 놓은 프로그램 소스를 붙여서 " 내가 짠 프로그램 코드가 작동을 안되는데 어디가 문제 인지 알려줘"라고 질문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또 AI로 작성한 논문이나 글들이 저작권이나 논리적으로 합당한 지 질문하는 상황들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인간의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야 하는 창의성이나 지식을 AI에게 전가하는 것이 편리한 세상이 올 수도 ~~ 아니면 터미네이터와 같이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인공지능이 만드는 그림이나 음악 소설 등과 같이 그동안 인간의 감성으로 창작한 글 없이도 인공지능이 만들어 내는 콘텐츠로 인간을 학습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도 ㅠㅠ. 앞으로의 미래는 인간의 본질에서부터 혼동되는 시대로 접어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 AI가 작성한 논문, 소설, 뉴스 등을 읽거나 AI가 만든 교과서를 보고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를 세상으로 바뀌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메타버스와 자율지능의 시대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써로게이트(2009년)>> 영화에서 보면 인간과 기계가 결합된 세상에서 인간이 일을 하더라도 회사에 가거나 위험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다니는 사람이 인간인지 기계인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면서 무한한 기술의 발전과 범죄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그런 세상이 메타버스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가상인간과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생성 AI 기술로 앞으로 상상 이상의 메타버스의 세상이 더 현실화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AI)이 자율지능 시대로 넘어가면
사람은 공부도 할 필요도 없고 글을 쓰거나 밤새서 보고서를 쓰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입춘이라고 합니다. chatGPT로 입춘에 대한 시를 지어 달라고 했더니 나름은 시 같은 문장들의 배치를 구성해서 보여 주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시라는 것이 가진 문장의 모양새를 표현한 것도 대단 하지만 입춘이라는 것을 봄이라고 해석하고 시라는 것을 작성을 해달란다고 문장으로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간단하게 인터넷의 경험이 이제는 골동품 가게의 앤틱 가구처럼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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