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해내고 말겠다는 결심(決心)은 실천 하는것
결정과 결심
결정'은 행동이나 태도를 정하고 '결심'은 마음을 정한다는 의미로 '결정'은 정해진 내용을,
'결심'은 정하는 마음으로 '할 일에 대하여 어떻게 하기로 마음을 굳게 정하는 것이다.
결심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결정이 필요합니다..
할단새와 결심
글 하단의 이야기는
90년초 재수시절 국어 선생님이 알려주신 '할단새'에 대한 이야기인데 우연히 다시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춥고 힘든 밤이 지나면 꼭 둥지를 짓겟다고 다짐하며 추운 밤을 지내는 할단새 결국 둥지는 짓지 못하고 밤을 맞이 하는 운명을 반복하는 이야기 입니다.
일상을 탈출 해야 새로운 결심이 결정이 될텐데 너무 바쁘게 사는 것은 아닌지 또는 나태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며 결심을 해봅니다.
결심에 대한 명언
어떤 일을 달성하기로 결심했으면
그 어떤 지겨움과 혐오감도 불사하고 완수하라.
고단한 일을 해낸 데서 오는
자신감은 실로 엄청나다.
- 아놀드베넷 -
늘 명심하라.
해내고 말겠다는 너의 결심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단 사실을
– 에이브러햄 링컨 –
결심하면 실천하자
결심만 하는 할단새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할단새'라는 전설의 새가
있다고 합니다.
할단새는 둥지도 없어 이 나무 저 나무를
옮겨 다니면서 살아가는데 매섭고 혹독한 밤이 되면
추위에 떨며 고통의 시간을 보냅니다.
때로는 다른 새들의 둥지를 기웃거려 봅니다.
하지만, 어떤 새들도 자신의 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결국 목이 터져라 울면서 밤새
굳게 마음먹고 다짐합니다.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그런데 그뿐, 따스한 햇볕이 드는 아침이 되면
할단새는 지난밤의 결심은 다 잊어버리고
즐겁게 놀면서 하루를 다 보냅니다.
그러다 다시 밤이 되어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면 또 떨고 울며 결심을 되풀이하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결심하고 망각하기를 반복하며
끝내 둥지를 짓지 않고 사는 할단새처럼
새해에 소망으로 채운 계획, 월초에 정한 약속 등
우리도 많은 걸 망각하고 다시 결심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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