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 재테크 시장 동향 - 자산 유동화 (2022.7)
* 카사, 2022년 하반기 투자 트렌드는 "디펜스 재테크"
- "은행 예적금 등 안전한 투자처에 다시 자금 몰리기 때문"
(2022/07/21 16:29, ZDNET ) https://zdnet.co.kr/view/?no=20220721162516
* “리스크 피해라” 하반기 투자 트렌드는 ‘디펜스 재테크’
(2022.07.24 20:00, 매경이코노미 ) https://m.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2&no=651383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소 카사가 2022년 하반기 투자 트렌드로 "디펜스 재테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 기조를 보이면서 금융 시장이 리스크의 늪에 빠졌다. 금융시장 리스크는 주식과 가상자산에 악영향을 미치며 투자 시장에 불안정성을 확대했고, 돈이 비교적 안전하고 유동성 높은 은행 예적금 등으로 몰렸다. 이에 공격적인 투자보다 안전하고 수비적인 투자 방식인 '디펜스 재테크'가 올 하반기 투자 트렌드로 떠올랐다.
디펜스 재테크' 투자처로 각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압도적인 안전성이다. 카사는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아 정부의 관리 하에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을 통해 카사의 자산과 투자금을 분리해 유사시 투자 예치금을 금융사에서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서비스를 설계했으며, 모든 운용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
[은행/예적금]
실제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연 2~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 인기를 모으면서 은행들이 파킹통장의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고 있는 모습도 관측된다.
[부동산 유동화]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고자 하는 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 지분을 5천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댑스 거래소 '카사'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사는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연 3~5%대의 임대 배당 수익부터 건물 매각 차익, 댑스 매매 차익까지 '트리플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준 유일한 부동산수익증권 거래소다. 강남과 여의도 지역의 상업용 오피스 빌딩은 물론, 호텔, 물류센터까지 우수한 입지와 임차인을 지닌 알짜 물건을 중심으로 거래소에 상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예상 가능하고 안전한' 수익 모델을 제시했다.
상장한 TE물류센터의 경우 공모 시작 59분만에 총 240만 댑스(120억)의 물량을 조기 완판했다. 이는 카사 상장 건물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카사 거래소에 상장한 건물의 누적 공모 총액은 384억7천만원이며, 2022년 7월 기준 다운로드 수 34.5만건과 회원 수 16만 명을 돌파했다. 또 2021년 4분기 19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아 현재까지 약 400억원에 육박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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