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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 케어와 인슈어테크] 그리고 마이데이터

IT오이시이 2019. 5. 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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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빅데이터와 함께 각광 받는 분야는 핀테크이다.  핀테크는 다양한 고객의 확보를 기반으로한 인터넷 기술 업체들이 금융과의 접점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영역이다. 그리고 최근 마이데이터 정책에 의해서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제휴 중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수익원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기존 금융업계 또한 마이데이터 정책을 통해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내에도 "마이데이터" 정책에 힘입어 이와 연관된 사례들이 많아 질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데이터 측면에서 보면 핵심은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상황이나 취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 활용이나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런 측면에서 "헬스테크(헬스 + 기술)" 분야는 마이데이터의 본질을 충족하는 영역이라고 보여 진다.  이런 측면에서 헬스테크 분야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활성화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할수 있다

 국내.외 업체들도 스마트와치를 통한 생체정보를 수집하는 헬스 산업과 기존 금융을 연계하여 건강관리와 식단관리, 보험 추천 등의 생활 서비스로 진화되고 있다.

[헬스케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헬스케어 부문과 관련해서 Amazon이나 Apple을 필두로 속속 새로운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으며, 테크를 기반으로 한 넥스트 빅뱅이 일어날 만한 산업 영역으로서의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Amazon은 올해 4월 초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으로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규제하는 법안) 기준을 충족시키는 Alexa 스킬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자 프로그램을 런칭하였다. Alexa를 이용해서 병원을 예약하거나, 퇴원 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혈당치를 확인하는 등 비교적 간편한 기능으로 보이지만, 이전까지 HIPAA를 비롯한 개인정보 보호 규제로 인해 많은 제약이 따랐다. HIPAA를 충족하는 Alexa 스킬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Alexa가 보다 민감하고 복잡한 헬스케어 서비스에도 활용될 수 있게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Amazon이 헬스케어 부문에서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y4J90z5eXd0

[의료서비스]

애플도 자사 Apple Watch에 싱글 리드 ECG(electrocardiogram, 심전도) 기능을 탑재하면서 자사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로 의료 서비스를 추가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Apple의 CEO인 Tim Cook은 미국 기준으로 1년에 7조 달러가 넘는 의료비 지출은 전세계 GDP의 10%에 해당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이 작게 느껴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는 시장이 의료 서비스 시장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Johnson & Johnson의 자회사인 Janssen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심박수 모니터링 앱이 Apple Watch에 탑재되는 것으로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조기에 탐지하는데 포커스하게 되었다.

 

[원격 진료 플랫폼]

특히 해외의 경우 최근 데이터 기반의 원격 진료 플랫폼이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미국의 중견기업 및 대기업 중 80%가 원격 진료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민간 보험으로 건강보험이 제공되는 미국의 의료 시스템에서 환자는 실제 병원 이용을 더욱 꺼리는 추세이며, 이러한 상황을 원격 진료 서비스가 파고드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원격진단의 대표적인 사례로 K-Health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1차적으로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6년에 설립된 K-Health는 20년 동안 축적된 20억 건의 익명화 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여 결과를 제공하게 되는데, 예를들어 사용자가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면 성별, 연령, 나이 등 유사한 특징을 가진 다른 사람들과 증상을 비교함으로써 진단을 내리게 된다. 기본적으로 3~4분 동안 20여 가지의 질문을 진행하면서 사용자의 상태를 체크하는데, 마치 의사가 일반적으로 환자를 진료할 때 수행하는 것과 유사한 프로세스를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이때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진단 결과가 정교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P.S]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금융에서는 자산관리(PFM), 로보어드바이저, 금융자산 Agent 등의 소극적인 비즈니스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이데이터는 핀테크와 금융 그리고 고객의 사이에서 단순한 금융 서비스가 아닌 고객의 생활의 편익과 정교화를 위한 새로운 컨텐츠 서비스로 등장 되기를 전망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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