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로나와 긱 경제(gig economy)

 

 

코로나와 긱 경제(gig economy)

`긱(Gig)'이란 단어는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 주변에서 연주자를 섭외해 짧은 시간에 공연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하룻밤 계약으로 연주한다는 뜻이 담겨 있고,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계약관계가 아닌 필요할때 역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의 운전사나 대리운전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우버에 직접 고용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받아 임시로 택시기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긱 경제’란?

산업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사람을 구해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형태의 경제 방식입니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어딘가에 고용돼 있지 않고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일을 하는 ‘임시직 경제’ 형태 입니다.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런 형태의 임시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버 택시는 물론 주차대행이나 쇼핑도우미, 가사도우미, 요리사까지도 모바일로 호출할 수 있다. 컨설팅회사 ‘맥킨지앤컴퍼니’는 ‘긱’을 ‘디지털 장터에서 거래되는 기간제 근로’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이들에 의해 주도되는 경제를 ‘긱(Gig) 경제’라고 부릅니다.

 

 

코로나와 긱 경제

코로나로 인한 긱 경제는 더욱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기존 직장은 코로나로 재택화 되거나 해외로 이동이 제한 되면서 그에 종사하던 종사자는 직장이 All Stop 되면서 새로운 직장 혹은 파트타임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사업자들도 새로운 비즈니스로 전환을 해야 했습니다. 

최근 배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활 지역권내에서 음식, 생필품 등의 배달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이러한 Gig 경제가 확산 된 것도 새로운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긱 경제’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또한 기업도 필요한 시점 인력을 채용하지 않고 프로젝트 형태로 인력을 수급하여 사업을 만들어 내는 과정 또한  Gig 경제의 방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동시장의 변화는 평생 직장의 개념에서 "직업" 즉 "전문가" 또는 새로운 "기술" 을 통해서 기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 집니다.

최근 윈티드와 같은 기업은 전문 기술자를 필요한 요소에 맞게 소개하는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과 같이 채용을 하지 않고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시대는 점점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5748

갈수록 확산되는 ‘긱 경제(Gig Economy)’ …약일까, 독일까?

 

www.jaturi.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

[긱경제⑤] 코로나 19 이후 주목받는 경제 플랫폼 '긱 경제' - 자투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