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ility

[오늘의 세상] 미국 대통령 선거의 막바지

IT오이시이 2020. 11. 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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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시대의 시작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임이 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현재는 바이든 후보가 3% 수준에서 앞서고 있다. 물론 세상의 관심은 바이든이 되는 것을 원하는 이도 트럼프가 연임이 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은 갈등의 시대로 접어 드는가 ?

이유는 두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공략이 대단하거나 뭔가 이념이 있거나..  그냥 민주당과 공화당의 당쟁으로 보여지는 것이 이번 대선의 특징이다. 두 당의 상원의원의 지지율이 초박빙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은 미국의 정치가 새로운 변화와 갈등에 접어 드는 것은 아닌지 싶다. (한국의 민주당과 한나라 당과 비슷한 상황이다)
 * 당의 이름이 하도 많이 바뀌어서 민주당과 한나라 라고 표기 하는 것이 쉬워서 ㅠㅠ. 그놈의 당이름 외울 이유도 없다.

그래서 미국도 이번 코로나와 같이 경제가 파탄나고 모든 분야에서 생존이상의 공략을 내세우기에는 불확실함이 크기 때문에 일종의  2차 세계대전 이후  국민의  생존보다 중요한 여론을 일으킬 모멘텀이 없다는 것으로 보여 진다. 

의외로 트럼프 대통령 역시도 미국 중부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선전을 하였다는 것이다. ( Wyoming은 70% 지지율)

< WY : Wyoming > Updated:Nov 8, 2020, 10:03 PM GMT+9|Checking for updates in00:21

Candidates % Votes Winner
Donald Trump 70.4% 193,454 O
Joe Biden 26.7% 73,445  
Jo Jorgensen 2.1% 5,765  

97% of estimated votes counted

 

상원의원의 지지율은 그야 말로 초 박빙으로 접어 들었다.  

<2020.11 상원의원 지지율>

지도에서 보이듯이 정당별 지지율은 확연한 지역간의 구도로 확연히 나뉘어져 있다. (대한민국의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같은 지역 구도와 비슷한 모양이다.)

<2020.11 상원의원 투표 지역별>

역대 대통령 선거의 결정적인 지역은 플로리다,미시간, 오하이오 였다는 것이다. 바이든이 이들 지역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도 당선이 확인 된것으로 보여진다. 

2008년 오바마의 선거때는 상원과 하원에서 민주당의 대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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