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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량확률변수(multivariate random variable)와 말단 확률변수(marginal random variable)의 관계

IT오이시이 2025. 8. 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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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량확률변수(multivariate random variable)와 말단 확률변수(marginal random variable)의 관계

다변량확률변수를 다루면서 우리는 이를 이루고 있는 각각의 말단 확률변수 (marginal random variable) 만으로는 전체 다변량확률변수를 100% 설명할 수 없다.

왜 각각의 말단 확률분포만으로는 전체 다변량확률변수 전체를 100% 설명할 수 없는지 쉽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다변량확률변수란?

  • 정의: 여러 개의 확률변수가 한꺼번에 모여 이루는 확률변수 집합을 의미합니다.
    • 예시: (키, 체중), (주가1, 주가2, 환율), (수입, 지출, 저축) 등
  • 특징: 각 변수들은 개별적으로 분포를 가질 수도 있고, 서로 간에 *관계(상관, 의존성)*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키가 큰 사람이 대체로 체중도 클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Marginal Random Variable(말단 확률변수)이란?

  • 다변량확률변수에서 어떤 한 변수만 떼어서 볼 때 그걸 marginal random variable(말단 확률변수)라고 부릅니다.
    • 예: (키, 체중)라는 쌍이 있을 때, 만 따로 보거나 체중만 따로 보는 것

전체 다변량확률변수를 “말단분포(marginal distributions)”만으로 설명 불가능한 이유

  • 각각의 말단 확률분포는 각각의 변수만의 특성만 담고 있습니다.
    • 즉, 키의 분포, 체중의 분포는 “누가 더 큰가, 평균이 얼마냐” 등 변수 각각의 그림만 알려줍니다.
  • 하지만, 두 변수 사이에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 상관관계, 의존구조(같이 커지는가/작아지는가/아예 상관없나?) 등은 오로지 “말단분포들”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예시:

  • A: 키와 체중이 전혀 무관한 집단
  • B: 키가 클수록 체중도 확실히 큰 집단
    두 집단 모두 “키만 따로” 혹은 “체중만 따로” 보면 말단분포는 똑같아도, 같이 볼 때 구조가 완전히 다름!

즉, 다변량확률변수의 진짜 모습(=두 변수 이상이 어떻게 연결·상관되어 있는지)은 말단 확률 변수마다의 개별 특성만 봐서는 절대 알 수 없고, 전체 결합분포(joint distribution)와 그 속의 “의존 구조”까지 함께 봐야 진정한 다차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요약 정리

다변량확률변수란, 여러 변수들이 함께 움직이는 복잡한 그림이고, 각자 따로따로 본 모습(말단분포)만으론 이 ‘함께 움직임’을 절대 온전히 설명 못한다!

그래서 코풀라 같은 모델, 혹은 결합분포(joint distribution) 개념이 필요한 것입니다.


전체 결합분포(joint distribution)와 그 속의 “의존 구조”라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질문에 제시된 주요 키워드(코풀라 모델, 전체 결합분포, 의존 구조)를 하나씩 차분하게 설명하겠습니다.


1. 전체 결합분포(Joint Distribution)이란?

  • 정의: 여러 확률변수(예: X, Y, Z 등)가 동시에 어떤 값을 가질 ‘확률’을 모두 한꺼번에 다루는 분포입니다.
    • 예: 키와 몸무게의 결합분포는 “키=170cm, 몸무게=70kg일 확률은 얼마?”처럼 두 변수가 동시에 가질 값들에 대해 확률을 주는 것.
  • 의미: 각각의 변수의 분포, 그리고 변수들 간의 상호작용(“키가 크면 몸무게도 클 확률이 높다” 같이)을 함께 포함합니다.
  • 여러 확률변수들이 동시에 어떤 값들을 가질 확률을 나타내는 분포입니다.
  • 예: 키(X)와 체중(Y)가 동시에 특정 값(x, y)을 가질 확률을 보여줌.
  • 전체 다변량 확률 데이터를 완벽하게 설명하는 분포로, 이 분포를 알면 변수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말단 분포(marginal distribution)는 이 결합분포에서 특정 변수만 따로 떼어 본 것일 뿐입니다.

 

 


2. “의존 구조(Dependence Structure)”란?

  • 정의: 변수들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 혹은 ‘상관성’을 의미합니다.
    • 한 변수가 커질 때 다른 변수도 커지는지(양의 상관), 하나가 커질 때 다른 건 작아지는지(음의 상관), 또는 아무 관계도 없는지(독립) 등을 포함합니다.
  • 중요성: 의존 구조가 같더라도 말단(각각의) 분포는 다를 수 있고, 말단 분포가 같더라도 의존 구조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 예: 키와 체중의 결합관계는 그냥 독립(무관)일 수도, 강하게 연결되어 있을 수도, 또는 이상하게 꼬리에서만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 다변량 확률변수에서 변수들 간의 관계, 즉 어떤 변수들이 서로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연관되어 움직이는지를 뜻합니다.
  • 예: 키가 크면 체중도 클 가능성이 높은가? (양의 상관성)
  • 또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두 변수 모두 동시에 매우 큰 값을 취할 확률이 높은가? (꼬리 의존성 등)
  • 의존 구조는 단순히 말단 분포만 봐서는 파악 불가능하고, 변수들의 관계 전체를 기술하는 결합분포 내에 숨겨져 있습니다.

 

 


3. 코풀라(Copula)란?

  • 정의: 각 변수의 개별 분포(마진분포)는 그대로 두고, 변수들 사이의 ‘의존 구조’를 별도의 함수(코풀라 함수)로 분리해서 표현하는 모델입니다.
  • 역할: 코풀라를 사용하면
    • 개별 변수마다 제각각의 분포(정규, 지수, 기타 등등)를 자유롭게 줄 수 있고,
    • 그 변수들 사이의 연결·상관관계는 코풀라 함수가 따로 잡아줍니다.
  • 장점: 코풀라 덕분에 복잡한 다변량 시스템에서
    • 개별 변수의 특성과,
    • 변수들 간의 연결 구조(함께 커지거나, 꼬리에서만 같이 변하거나 등)
      분리해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 즉, “이 변수들은 이렇게 연결시켜보자”하면서 결합분포를 유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통합적으로 이해하면

  • 다변량 확률변수에서 진짜 중요한 건, 단순히 각각의 분포가 아니라 ‘얘네들이 어떻게 묶여 있는가’(의존 구조, joint distribution 전체)입니다.
  • 코풀라는 이 결합구조(특히 복잡한 의존성)를 더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 단순히 각 변수만 보면 놓칠 수 있는, ‘변수들이 함께 나타나는 방식의 다양성(상관, 꼬리의존성 등)’을 코풀라로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즉, “다차원의 특성”을 제대로 보려면

  • 개별 분포 + 의존 구조 + 전체 결합분포
    이 셋을 모두 함께 고려해야 하고,
  • 코풀라는 그 과정에서 ‘의존 구조’에 대한 유연한 모델링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함께 봐야 할까?

  • 말단 분포만 보면 “각각의 변수” 분포 특성만 알게 돼서 변수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모름.
  • 전체 결합분포와 그 안의 의존 구조를 보면, 변수들이 함께 움직이는 ‘진짜 패턴’을 볼 수 있음.
  • 이런 의존 구조를 정확히 알아야 다변량 데이터 분석, 위험 평가, 예측, 시뮬레이션을 제대로 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설명하면

  • 전체 결합분포는 “여러명의 친구들이 모인 사진 전체”와 같고,
  • 각각의 말단 분포는 “사진 속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 사진”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진 속 한 사람만 보면 그 모임의 전체 분위기, 사람들 간의 관계를 알기 어렵죠? 전체 사진과 사람들 간 연결관계를 같이 봐야 그 모임의 분위기와 관계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다차원의 특성을 이해하려면 ‘전체 결합분포’와 ‘그 안의 의존 구조’를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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